폰토러너(FauntoRunner)

1. 외형

 설정화 옆면

설정화 옆면

설정화 정면

설정화 정면

폰토러너란 사막에 사는 새인 로드러너를 닮은 외형을 가진 종족입니다.

외형의 특징

  1. 얼굴 양쪽의 깃털 두 개는 주위 바람과 기온을 감지하며, 위쪽의 큰 귀는 원거리 소리 감지와 의사소통에 활용됩니다.
  2. 그들의 깃털은 매우 가볍고 유연하며, 날개도 같은 특성을 지녀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목의 털이나 장식 안에 발톱을 넣고 팔짱을 끼고 다니는데, 이는 마치 커다란 망토를 두른 듯한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3. 날개의 갈고리 발톱을 손처럼 사용합니다. 대개는 하나의 크고 단단한 갈고리 발톱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이를 사냥하는 포식자 역할을 하는 폰토러너일수록 여러 개의 갈고리 발톱을 지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4. 크고 발달된 발을 가져 비행보다는 달리기를 선호합니다. 달릴 때는 몸을 굽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합니다. 대부분 Y자 형태의 발바닥을 가졌으나, 다른 형태도 존재합니다.
  5. 각 개체는 등에 특별한 모양의 물체를 지니며, 긴 꼬리로 이를 지탱합니다. 이 물체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행성'이라 불립니다. 어린 개체들은 '미행성'이라 부르는 단순한 구형 물체를 지닙니다.
  6. 크기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실의 로드러너보다 약간 큽니다. 개체마다 크기 편차가 큰 편이며, 가장 커다란 폰토러너는 타조(2m)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그 이상으로 커다란 폰토러너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 생태

행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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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폰토러너들은 앞서 말한 '미행성'이라 부르는 구 모양의 빛을 이고 다니며, 자신만의 '행성'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합니다. 이 빛은 폰토러너가 성장하면서 점차 구가 아닌 다른 형상으로 변화합니다.

등에 진 미행성은 폰토러너가 성체가 되어갈 때, 살면서 가장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행성으로 만들어집니다. 폰토러너들은 이 행성이 나타나는 순간과 과정을 '발견'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인상 깊은 물체나 경험이 구현되기 때문에, 그 기억이 반드시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억의 특성상 왜곡이 일어나므로, 만들어진 행성은 원래 모티브보다 더 화려하거나 투박할 수 있습니다.